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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동빵집 베이커리 가루 원준이 엉덩이빵 맛있게 먹는 방법

 

 

오늘은 강릉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 중 한곳인 베이커리 가루를 소개하려고 한다. 베이커리 가루는 강릉 고속버스터미널과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꼭 방문해서 이 원준이엉덩이빵 한 번 사먹어 보는 것을 추천함.

 

 

 

 

 

다만 주말에 방문하면 웨이팅을 해야할 수도 있다. 심지어 원준이엉덩이빵은 판매수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기껏 방문해도 원준이 엉덩이를 영접하지 못하고 돌아가야 하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 그러나 베이커리 가루에서 파는 빵들이 쫀쫀하기로 유명한 곳이니 아쉬운 대로 다른 빵들을 줍줍하고 가셔도 좋을 듯.

 

 

 

 

 

작고 귀여운 빵들이 5개가 들어있음. 선물포장 박스는 돈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어쨌거나 호빵처럼 생겼지만 안에는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우유크림빵으로 개당 3천원, 한박스로 사면 14,000원임. 솔직히 빵 하나를 3,000원주고 사먹는게.... 역시 비싸도 맛만 있으면 소비자들의 지갑은 열리게 되어있다.....ㅠ.ㅠ

 

 

 

 

 

포장지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빵이 정말 부드럽고 쫀득하다. 아주 좌악좌악 씹히는 맛에 안에 크림도 진짜 신선하고 맛있음. 내가 원래 빵 먹으면 밀가루 때문인지 속이 부대껴서 빵은 잘 안 먹는데 이 원준이엉덩이빵은 먹어도 속이 깔끔함

 

 

 

 

 

안에 넘쳐나는 크림 보이나요..? 약간 뭐라해야하지.. 우리가 일반 빵집에서 먹는 슈크림의 그런 생크림 제형이 아니다. 특히나 냉장고에 넣었다가 빼 먹으면 이 생크림 진짜 더 맛있다.. 시원하게 먹어야 맛있는 빵이니 바로 먹을거면 냉장보관하고, 바로 못 먹을 땐 냉동보관을 추천한다.

 

 

 

 

 

나는 빵 하나를 다 먹어본 적이 잘 없는데 무슨 밀가루를 쓰는 건지 신기하다. 비싸긴 하지만 그럼에도 잘 팔리는 이유가 있는 곳, 베이커리 가루 원준이엉덩이빵 ♡ (근데 원준이가 여기 베이커리 사장님 아들 이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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