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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reivew

뒷목 왁싱 부작용 모낭염으로 피부과 다녀온 후기 (처방약 공유)

 

오늘은 뒷목왁싱 후기 겸 부작용 모낭염 치료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지난달 결혼을 앞두고 깔끔한 뒷목 연출을 위해서 뒷목 왁싱을 결심했다. (다가올 미래를 모른채)

살면서 여러 부위 왁싱은 해보았지만 뒷목왁싱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조심해야하는 부위였음
 

 

 
 
미리 말하자면 뒷목 왁싱에 모낭염이 발생한 정확한 이유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왁싱을 처음 해본 것도 아니라서 더 황당.

하지만 뒷목이 워낙 피지선이 많이 분포한 민감 부위다 보니 왁싱샵에서 후관리에 대한 상세설명, 사전안내 등은 놓치지 말고 듣자
 
 
 

 
 
위 사진은 비포사진으로 목덜미에 잔털이 많이 보이는 상태였다
 
 

 
 
왁싱을 끝나고 나니 피부가 자극이 되어 울긋불긋 해졌다. 생각해보면 이 날 왁싱한 곳이 내가 즐겨가던 체인점이 아니라 개인샵이었어서 사후관리 제품을 받지 못했었는데, 보통 다른 곳들은 세럼 로션 등 샘플을 챙겨주신다
 

 

 
 
3,4일 정도 지나서 목덜미에 두드러기처럼 뭔가 나기 시작했다. 이 때 결혼식을 3-4일 앞두고 있던 때라 상당히 마음이 불안해져서 피부과로 당장 달려갔음 ㅠㅠ
 
 

 
 
약국가서 Topisol, 쿼드케어 제품을 처방받고 7일정도 먹는 염증약도 처방받았다. 염증약을 먹으니 모낭염이 확 줄어들긴 했지만, 결혼식 때까지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서 화장으로 덮고 베일로 가렸다는 사실
 

 

 
 
일주일이 지나자 모낭염이 들어가고 자국만 남게 되었다. 왁싱샵에서는 진정관리를 무료로 진행해주겠다고 하였으나 시간이 나질 않아서 약국 처방받은 걸로만 해결했음..
 
참고로 모낭염 직방으로 낫고 싶다면 피부과 달려가서 모낭염 치료를 위한 먹는약 처방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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