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아몬드로 빚 100억 갚은 탐스팜(汤姆农场)이 출시한 신제품!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간식은 #길림양행 에서 출시한 #군옥수수맛아몬드 라는 제품입니다. 다들 #허니버터맛아몬드 는 들어보셨을 테지만 군옥수수맛 아몬드는 처음 보셨을 거에유~

 

우선 위 제품을 출시한 기업에 대해서 잠깐 집고 넘어 갈까요? #길림양행 (탐스팜)은 1982년 설립된 기업으로 이래 봬도 벌써 나이가 40살이나 된 역사가 깊은 회사입니다. 아몬드를 납품만 하던 이 기업이 #허니버터칩 이 전 국민의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던 시기에 여러분도 아는 허니버터맛 아몬드를 개발하면서 대박을 터뜨렸죠.

 

뿐만 아니라 '탐스팜' (길림양행)표 간식들이 중국인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10억에서 180억까지 18배 가까운 영업이익을 찍으며 모든 빚을 탕감했다고 하니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시나요?

 

 

 

 

 

쿠팡에서 210g x 2개에 8,570원에 팔고 있기에 냉큼 샀어요! 개당 4,285원이네요. 참고로 군옥수수맛아몬드는 일반 편의점에서 1개에 8,000원 가까운 어마 무시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너무 깡패긴 하다 

그런데 시중에는 아직 많이 풀린 것 같진 않아요.

저도 이 제품을 편의점에서 발견한 건 아니었고 친구가 맛보라고 줘서 알았거든요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칼로리.. 길림양행도 칼로리 공개가 두려웠을 거야.

칼로리 표기 대신 유통기한만 큼직하게 보이네요. 맘 놓고 먹으라는 뜻인가?

1년 정도 기간이니 충분히 먹고도 남을 기간이죠?

 

제가 요 아이 먹어보니 아몬드랑 밭두렁(옥수수) 이 조합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에요. 살짝 달짝 지근하면서 짠맛도 나고 단짠단짠의 향연이랄까? 밭두렁 맛 아몬드는 아몬드만 먹기에 심심한 입맛을 충족시켜주기에 최적화되어있는 맛이더라고요. 고소한 옥수수맛! 저도 처음엔 정말 맛있어서 조절 못하고 반 통을 다 먹어 버렸는데 다음날 눈에 띄게 살이 쪄서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정말 정말 양심껏 드셔야 해요.

 

 

 

 

 

과자 봉지 안에 지퍼가 달려있긴 했는데 저는 그냥 공병에 담았습니다.  공병에 담아서 퍼먹다 보면 제가 얼마나 이 간식을 먹고 있는지 가늠이 더 잘 되더라고요. (최후의 발악)

 

여하튼 칼로리가 높고 딱딱한 것 빼고는 여러분께 정말 정말 강추하고 싶은 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