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가 직접 써본 토니모리 이지터치 케익 아이브로우 2호 후기

 

 

오늘은 눈썹 커밍아웃(?)을 하려고 한다. 필자는 눈썹이 없다. 이렇게 태어난 걸 어쩌겠는가? 눈썹이 없다 보니 눈썹 그리는 스킬이 아주 없진 않다. 스스로는 잘 그린다고 생각하나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받아들일듯 (•ө•)

 

자꾸 딴소리하게 되네. 본론으로 들어와서 난 인상 자체가 좀 쌘 편이라 눈썹까지 검은색이면 더 강인해 보일까 봐 가급적 고동색 눈썹으로 그려왔었다. 그런데 검정색 머리를 염색하고 나서는 고동색 아이브로우도 살짝 언발란스한 느낌이 들어서 더 진한 색을 사야겠다고 결심하고 구매한 제품, 토니모리 이지터치 케익 아이브로우 2호 [그레이브라운]

 

 

 

 

휴대용으로 안성맞춤. 그런데 이거 분명 새제품인데 만지작하다보니 겉면에 지문이 한가득이네? 

 

 

 

 

사실 티스토리에는 광고 블로거들이 판치지 않다만은 요즘 뒷광고다 뭐다 말이 많아서 구매 인증을 한다. 가격은 4,500원이다. 눈썹이 없는 친구들은 아이브로우는 일단 무조건 '케이크' 형태로 된 제품을 추천한다. 빈 공간을 메꿔주기에는 펜슬은 뭔가 부족하고 케이크가 딱이다. 그러고 뒷 마무리는 펜슬로 마무리해 주면 모나리자 탈출 ٩(๑•̀o•́๑)و 

 

 

 

 

색깔은 브라운, 그레이 2가지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에 함께 구성된 눈썹용 붓은 한 쪽은 아이섀도우 브러쉬처럼 둥그랗고 한 쪽은 케이크 전용 붓으로 세팅되어 있다. 사용 방법은 초.초.초.초. 간단하다

 

아이섀도우 브러쉬로 브라운 부분을 쓱싹쓱싹 발라주며 눈썹 앞머리를 칠해준다

그리고 회색 부분은 케이크 전용 붓을 이용하여 눈썹 뒷 부분을 정리해주면 끝

 

 

 

 

그러나 이 제품 하나만으로는 정교한 눈썹을 그리기가 힘들어서 아이브로우 펜슬을 꼭 사용해주고 있다

 

 

 

 

아이브로우 펜슬하기 전에 토니모리 이지터치 제품만 사용한 사진! 확실히 뒷 부분이 엉성한 느낌이 들쥬?

 

 

 

 

기존에 있던 아이브로우 펜슬을 끝 부분을 그려주었다. 저런..색이 좀 안맞네...? ^_^ 대충살지 뭐~

 

 

 

 

아 눈썹 정리 좀 해야겠다. 비포 에프터 사진이 어떤 건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이 확연한 차이가 날 감싸는 이 느낌 무엇? 어쨌든 정말 저렴한 가격에 그냥 막 바르기에 좋은 아이템을 득한 기분. 이상 토니모리 이지터치 사용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