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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reivew

내돈내산 상아제약 미스핏 석류젤리 맛있고 난리..?

 

오늘은 상아제약 미스핏 석류젤리를 소개해볼까 한다. 이 제품은.. 회사 근처에 즐비해 있는 영양제 도매업체 한 곳에 호기심 반으로 방문했다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게 된 제품이다. 사장님 왈 원래는 소비자한테 직접 팔지 않는데 동네 주민한테만 낱개로도 팔고 있다고 하셨다. 가격은 15,000원...... 도매가를 공개하면서도 참 머뭇거려진다. 왜냐면 이 제품이 시중에는 90,000원에도 팔리고 있는 터 ;;;; 물론 인터넷상으로 최저가 24,510원까진 봤다.

 

 

 

과거 이준기가 불렀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세대인 랑라이트는 석류하면 왠지 모르게 '미녀'가 연상된다. 아니나 다를까 석류는 갱년기가 온 여성분들이나 여자들 피부미용에 좋다고 유명하다. 사진을 보면 한 통에 30포 들어있고, 칼로니는 개당 25칼로리 정도 된다. 자극적인 식품이 아니라서 매일 아침마다 눈 뜨면 빈 속에 먹어주고 있다. 

 

 

 

하루에 1포만 섭취할 것.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 유통기한은 한참 남았으니 패스.

 

 

 

근데 이거 진짜.. 어디서 추천받아서 산 제품도 아니고, 단순히 시중가보다 월등하게 저렴한 제품이라 산 것뿐인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젤리, 사탕, 초콜렛 등등 군것질은 몸에 안 좋으므로 삼가야 한다고 여겨온 내가 석류젤리를 맛보고 나선 몸에 좋은 군것질거리(?) 묘미를 알게 되었다고 할까?

 

 

 

 

젤리는 포동포동 찔기지 않은 식감. 그냥 입구 포장 뜯고 호로록하면 슈욱 하고 젤리가 입에 쏙 들어간다. 달달한 석류 맛이고 맛있다 그냥..... 괜히 맛있으니까 이거 효과는 있는 건가 싶긴 한데 몸에 좋다는 건 일단 먹고 보는겨.

 

 

 

근데 통이 넘넘 크다.. 보관하기가 상당히 애매해서 빨리 치워 먹어버리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벌써 한 통 거의 다 먹어가는데 조만간 또 사러가려고 한다. 그 때는 엄마꺼, 친구꺼, 친구 엄마꺼도 사서 선물해 줄 생각이다. 어른이나 아이 가릴 것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예뻐질 수 있다면 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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